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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을 하지 않으면 잃는 것도 없다"로 바뀌고 있다고.
하지만 지금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보이지 않는 미지의 세계로의 많은 모험과 여행을 충동질하고 있다. 즉 '털없는 원숭이'로서의 가장 행복한 책
읽기라는 즐거운 여행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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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없는 원숭이와 같은 표현은 어쩌면 겉치레를 벗어던진 인간에게 올바른 비유가 될 지도 모르는 것이며 앞으로의 생존을 위해서 선택적인 공생관계를 가졌던 인간이 이제는 그 영역을 폭넓게 하는 것이 낫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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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을 익히게 된다. 나 또한 사회라는 공동체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타인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긴다. 털없는 원숭이 단지 동물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선급하다. 나는 털없는 원숭이의 습성을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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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손질과 같다. 동물들의 털손질은 끊임 없는데 고양이 들을 보면 쓰다듬어주고 싶고 안아보고 싶은 유혹을 뿌리칠 수 없다. 애완동물은 예로부터 키워왔는데 그것은 조상 대대로내려오는 털가죽 손질의 충동을 대신한다고 한다. 그리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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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없는 원숭이라는 하나의 동물임을 강조하고자 했던 것이 아니라, 동물적 본성을 이해하여 인간이 스스로를 성찰하고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길 바랬던 것이다. 처음에 책을 접했을 때에는 이러한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기가 어려웠지만 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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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록 당장 조치를 취하라고 우리에게 경고한다.
다른 동물들과의 관계
지금까지 우리는 털 없는 원숭이가 자신과 동족들에게 어떻게 행동하는가 하는 동일종 안에서의 행동양식을 살펴보았다. 이제는 다른 동물에 대한 행동양식을 조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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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개념으로 볼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주장했듯이 인간을 다른 영장류와 비슷하나 털이 없는 원숭이다라는 것처럼 동물학적 관점에서 인간을 연구하는 것이야말로 털없는 원숭이의 동물적 행동을 이해하는데 있어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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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없는 원숭이의 작가와 같은 측면의 기원을 나는 상상하는것이다. 너무 비약이심할지 모르겟지만 종교적입장이아닌 만물의 근원에대한 나의 생각은 아직은 우리가 밝혀내지 못하엿지만 모든 만물의 근원을 이루는 대법칙이 존재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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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문제점이 없는 것도 아니다. 내용이 너무나 심화된 나머지 책을 읽는 독자가 어느 정도 생물에 관한 지식이 없다면 읽기가 힘들었을 것이다. 심지어 생물을 배우고 있는 우리 학생들도 어느 부분에서는 전혀 이해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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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압력에 맞서 이렇게 성공적으로 진화했지만 아마도 그 끝이 2012년 지구 멸망이 된다면, 인간이라는 동물의 진화도 죽음으로 끝이 나지 않을까. 라는 우스꽝스러운 공상을 해 보며 <털 없는 원숭이> 의 서평을 마친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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